퍼시픽 라이프 재보험은 11월 05일, 카카오페이 손해보험과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생명보험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재보험사인 퍼시픽 라이프 재보험과 핀테크 중심의 디지털 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 손해보험의 역량을 결합하여, 앱 기반 건강보험 상품과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각사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보험 청약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여 고객 접근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신뢰성 있는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퍼시픽 라이프 재보험 한국지점 대표인 Yoke Yin Lee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생명보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퍼시픽 라이프 재보험은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약속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하며 더욱 큰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손해보험의 장영근 CEO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창출될 기회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양사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국내 독보적인 건강보험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며, 퍼시픽 라이프 재보험과 함께 이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퍼시픽 라이프 재보험사 소개
퍼시픽 라이프 재보험사는 아시아, 영국 및 유럽, 호주 및 북미의 고객과 협력하여 사망, 질병 및 장수와 관련된 재보험 상품과 자금 및 자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퍼시픽 라이프 100% 소유의 자회사다. 자세한 내용은 www.pacificlife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